몸은 떨어져 있었지만 마음으로는 여행지를 함께 누볐습니다. <br /> <br />유럽의 명소를 엽서로 그려준 아빠와 그 엽서를 따라 여행을 다녀온 딸의 이야기입니다. <br /> <br />얼마 전 유럽여행을 다녀왔다는 김수빈 씨. <br /> <br />손에는 그림 엽서 24장이 들려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수빈 씨의 아버지는 딸이 여행을 떠날 때마다 주요 관광지를 수채화로 그려준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이번에는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 5개국 명소를 그려 선물했습니다. <br /> <br />수빈 씨는 아빠의 정성과 애정이 듬뿍 담긴 엽서를 들고 관광지를 찾아 다녔는데요. <br /> <br />실제 풍경을 배경으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인증 사진을 남겼습니다. <br /> <br />수빈 씨의 사진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지면서 화제를 모았는데요. <br /> <br />아빠의 엽서 덕분에 여행의 행복이 2배가 됐다는 수빈 씨. <br /> <br />다음 여행은 꼭 아빠와 함께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. <br /> <br />멀리 떨어져 있어도 항상 서로를 생각하는 부녀의 마음이 참 따뜻하게 전해져 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71306265463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